장기영 박혜정 결혼, 개그맨과 국악인의 부부케미는?
장기영 박혜정 결혼, 개그맨과 국악인의 부부케미는?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0.02.02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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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개그맨 장기영과 8살 연하의 국악인 박혜정은 부부가 됐다.

지난 1일 서울 모처에서 장기영과 박혜정이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장기영, 박혜정 부부의 결혼식엔 방송인 박준형, 김준현, 김준호, 김지선, 김원효, 양상국 등 많은 희극인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사회는 변기수와 맡았고, 오재미와 과거 ‘팬텀싱어’에 출연했던 전태원이 불렀다. 2부 축가는 김기리의 사회로 신부 박혜정과 개그맨 김성원, 그리고 가수 그레이스가 소화했다. 장기영, 박혜정 부부는 결혼식 후 오는 6일 미국 라스베가스와 멕시코 칸쿤으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

장기영은 지난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하고 있다. 박혜정은 장기영의 어머니 이영애 가야금병창(시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8호)의 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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