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집 공개, 박세리 바 소유 "낮에는 식구들의 브런치 카페, 밤에는 친구들의 작은 바가 되는 곳"
박세리 집 공개, 박세리 바 소유 "낮에는 식구들의 브런치 카페, 밤에는 친구들의 작은 바가 되는 곳"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0.02.0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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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골프 여제 박세리가 방송서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박세리가 출연했다.

박세리는 방송을 통해 집은 최초로 공개한다. 박세리의 집은 야외 테라스, 박세리 바까지 소유하고 있다.

양세형은 야외 테라스를 보면서 "와 대박이다"며 신성록은 "정말 구경할만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세리는 복층을 소개해주기도 했다. 박세리는 "여기는 집에 있으면 쉬는 공간이다"며 복층을 소개했다.

세상 하나뿐이 없는 힙플레이스였다. 세리 바에는 특별한 메뉴까지 있다. 골프여제의 이름을 딴 세리 와인이 있던 것.

"낮에는 식구들의 브런치 카페, 밤에는 친구들의 작은 바가 되는 곳이다"고 소개했다.

김동현은 "분위기 정말 대박이다"며 핫플 처음 놀러 온 손님의 반응을 했다.

박세리의 특별한 냉장고가 화제다. 맥주와 소주 등 다양하게 있다. 박세리는 "애주가지, 애주가"라며 자신의 냉장고를 소개했다. 1층에 이어 2층에는 여름 전용 세리 바가 있다.

20여 년 타지 생활을 마치고 고향에 마련한 꿈의 보금자리인 것. 은퇴 후 한곳에 정착한 삶을 꿈꾸며 손수 디자인한 꿈의 집이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박세리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박세리는 "마지막 연애한지 7~8년 됐다. 운동을 하면서 몰두하다 보니까 지금 삶이 편안하다"고 했다.

그는 "결혼이 조심스럽지 않냐. 결혼은 현실이니까. 저만 좋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인연이 나타나겠죠, 뭐"라며 "저는 누가 소개시켜 주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만나는 게 좋다. 주위에서는 너무 잘 만나고 (결혼도) 잘 가던데, 꼭 내 남자만 없는 것 같다"면서 속상해 하기도 했다.

박세리는 "연예인 대시를 받은 적이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저 연예인 잘 모른다. 안 만나서 모른다"며 "한번도 대시 받은 적 없다"고 대답했다. 또한 "방송에 출연해도 끝나면 인사하고 바로 간다. 연락처 드리거나 이런 걸 안한다"면서 만약에 만나자는 제안이 있다면 무조건 만날 의향이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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