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개그맨 김성규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겸 연출가 허신애가 둘째를 임신했다.

6일 한 매체는 “허신애가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허신애는 임신 6개월 차로 출산 예정일은 오는 6월이다.

앞서 두 사람은 2017년 여름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에서 연출자와 배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같은 해 10월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띠동갑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만남을 갖게 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교제 1년 만인 2018년 7월 부부가 됐다. 허니문 베이비로 남다른 금슬을 자랑하기도 했다.

김성규는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 겸 연출로 활동중이다. 허신애는 뮤지컬 배우로 ‘히즈 스토리’ ‘파란별 이야기’ ‘그대와 영원히’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