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발렌타인데이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날인 가운데 그 유래에 관심이 쏠린다.
매년 2월14일인 밸런타인데이는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노의 축일을 기념한 날이다.
로마 가톨릭교회의 성 발렌타인 주교가 군인들의 군기문란을 우려하여 결혼을 금지하던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의 명령을 어기고 군인들의 혼배성사를 집전했다가 순교한 날이다
세계 각지에서 이날은 남녀가 서로 사랑을 맹세하는 날로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초콜릿을 주며 고백한다.
한편 나라마다 발렌타인데이를 보내는 데 차이가 조금씩 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댄스파티를 열고 하트와 큐피트가 그려진 카드를 만들어 보낸다.
반면 덴마크에서는 아네모네라는 하얀 꽃다발을 친구에게 보내고, 이탈리아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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