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다이어트,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은 '단마토'
한혜연 다이어트,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은 '단마토'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02.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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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슈스스'(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자신의 다이어트 꿀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방송인 김태균의 '예상'도 적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다이어트의 성공으로 큰 화제를 모은 한혜연이 출연해 자신의 '몸' 이야기를 들려줬다.

"최근 살이 점점 더 빠진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낸 한혜연. 그의 다이어트 최고 비결은 무엇보다 운동과 '좋은 식습관'이었다. 한동안 정체기가 있었지만 운동과 몸에 좋은 음식으로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더불어 그가 깜짝 공개한 음식 꿀팁이 있었으니 바로 '단마토'였다.

그는 "토마토의 매력에 빠졌다. '단마토'라고 해서 단 맛이 나는 토마토다. 정말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달고 맛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익숙하면서도 낯설기도 한 '단마토' 언급에 김태균은 "단마토가 실검에 오르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방송 다음 날인 24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단마토'는 각종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김태균의 예상이 적중한 것이다. 더불어 '슈스스' 한혜연의 영향력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12.5kg 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한혜연은 지난 해 12월 자신의 SNS를 통해 "무조건 안 먹는 다이어트는 성공할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본다. 일단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건 진짜 중요"라고 강조하기도.

이어 "기타 보조제를 열심히 먹어보는 것도 저는 적극 권해드리고 싶다. 왜냐면 전 이걸로 꽤 큰 도움을 받았다"며 "무조건 드시라고 권하진 않겠다. 뭐든지 의지가 제일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단 음식, 폭식 등으로 살이 계속 쪄서 몸무게가 72kg까지 나갔었다고 털어놓은 그는 TV에서 먹방을 보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그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는 철저하게 지킨 ‘간헐적 단식’을 다이어트의 핵심으로 꼽으며 16시간 동안 공복을 지키는 방법으로 별다른 운동이나 식사조절을 하지 않았는데도 4kg이 빠졌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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