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개봉 연기, 코로나19 여파...잠정적 연기
콜 개봉 연기, 코로나19 여파...잠정적 연기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0.02.2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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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박신혜X전종서X김성령X이엘 주연 영화 <콜>이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여파로 인해 개봉을 잠정 연기한다.

24일 영화 <콜>의 배급사 NEW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오는 3월로 예정돼 있던 영화 <콜>의 개봉이 잠정적으로 연기됐다”고 알렸다.

이어 <콜> 측은 “새로운 개봉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되는 대로 안내 드리겠다”면서 “하루빨리 사태가 호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화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3월 개봉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국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

한편, 연예계는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취재진, 관계자, 팬 등 많은 인원이 밀집하는 각종 행사들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연기되며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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