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촬영 중단, 코로나19 여파
한끼줍쇼 촬영 중단, 코로나19 여파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0.02.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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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으로 인해 방송 녹화 스케줄도 영향을 받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생기고 있다. 이로 인해 해외 로케이션을 앞두고 있었으나 입국 금지 조치에 따라 촬영이 어려워지는 등 영화계의 곤혹스러운 상황이 전해졌다.

가요계는 코로나19 확진 초반부터 국내 공연 뿐 아니라 해외 콘서트를 연이어 취소하면서 조심스러운 자세를 취하고 있다. 더불어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유럽 등 해외에서 투어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현지와의 조율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르면서 무산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방송가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JTBC '한끼줍쇼' 같은 경우 특정한 지역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만나는 콘셉트의 촬영이다. 사람들과 직접 대면하는 것에 예민해진 요즘이기에 촬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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