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양치승 관장에게 임금 체불을 당하고 욕설, 협박을 들었다고 폭로한 네티즌이 등장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GYM에 근무했다고 주장한 네티즌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네티즌은 “첫 출근하는 날 낯설어 어버버하고 있으니 관장이 불러 온갖 욕설을 하시며 ‘하기 싫은면 집 가라고 하셨다”며 “(양치승 관장이) 감정기복이 심해지며 제 행동이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다른 어디가도 다 알 수 있다‘고 협박을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근로계약서도 몰랐고 안 썼다”며 “도저히 욕설과 협박 같은 것을 견디지 못할 것 같아 3~4일 만에 연락 없이 출근을 안했다”고 털어놓으며 “일한 날짜 수만큼이라도 돈을 달라고 했더니 연락을 전부 씹었다”며 “그런 사람이 인성 좋은 척 하며 TV에 출연하는데 잊고 지내려고 했는데 안될 것 같아 큰 마음 먹고 올린다”고 설명했다.
이 네티즌은 “저 말고도 여러 피해자분이 있다고 들었다”며 “위에 적은 내용 중 하나라도 거짓 정보가 있을 시 평생 감옥에서 살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양치승 관장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 트레이너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