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인생 띵작, 정주행을 부르는 드라마
추억의 인생 띵작, 정주행을 부르는 드라마
  • 손하늘 인턴기자
  • 승인 2020.03.10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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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손하늘 인턴기자] 모두 살아오면서 하나 쯤은 인생의 드라마가 있다. 오늘은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추억의 학원물 드라마를 소개하려고 한다.

2009 꽃보다 남자

 

‘꽃보다 남자’는 벌써 방영한지 10년이 넘었다. KBS2 ‘꽃보다 남자’는 사립고에 다니게 된 세탁소집 딸 금잔디와 부잣집 도련님들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이다. 지금 본다면 오글거리지만 계속 돌려보고 싶은 매력으로 당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이다. 10회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기도 했다. 아마 지금 20대분들이 ‘꽃보다 남자’를 인생 드라마라고 부를것이다. ‘꽃보다 남자’ 하면 역시 드라마만큼 OST도 명곡이었다. ‘파라다이스’, ‘stand by me’ 등 노래 첫 음만 들어도 그 OST가 드라마 속 어느 장면에서 나왔는지까지 기억할 정도로 모두 추억의 노래로 떠올린다. 특히 F4 등장신은 많은 이들이 아직까지도 패러디하고 있다.

2010공부의 신

 

‘공부의 신’ 관계자는 드라마를 방영하기 전 “나름대로 색깔이 깊고, 기획에 포커스를 맞춘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인 메시지와 아이돌 멤버들의 연기로 틈새 시청자를 잘 파고들 것”이라고 전했었던 적이 있다. 이 계획이 통했는지 ‘공부의 신’은 방영을 시작한지 3회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서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다음 날 학교에 가면 ‘공부의 신’을 안 본 친구들이 없을 정도로 말이다. ‘공부의 신’은 일반 고등학교 게다가 대학교를 가는 것을 포기한 문제아들이 많은 병문고를 무대로 하고 있다. (드라마 속 대학)명문 천하대 진학과는 거리가 먼 아이들이 어느날 학교운영 문제로 관여하게 된 변호사 강석호(김수로)를 만나 천하대 특별반에서 공부하면서 겪는 모습과 천하대에 진학하는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공부의 신’이 많은 관심을 끌었던 것은 대한민국에서 학생들과 학부모의 최대 관심사인 대학진학 즉, 대학진학과 공부에 대한 문제를 다뤘다는 이유만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 것이다.

2011드림하이

 

학교물로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드라마 드림하이. 2PM의 택연과 우영, 티아라의 은정, 미쓰에이 수지, 아이유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림하이'는 스타양성학교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출신과 환경이 다른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을 발견하고 스타로 발돋움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드림하이는 첫 방송 시청률을 10%로 출발해 점점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월화극 1위를 했던 드라마이다. 드림하이는 수지, 아이유, 김수현 등 지금의 대스타들의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해서 지금 정주행 한다면 더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2012 학교 2013

 

학교 2013은 학교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그린 청소년 드라마이다. 학교 2013이 동시간대 1위는 아니였지만 많은 이들이 인생 드라마로 꼽는다. 학교 2013 또 한 지금의 대스타 이종석, 김우빈이 출연했던 작품이다. 1999년부터 시작된 학교 시리즈는 쭉 사랑을 받으며 유행해 학교 2013이후로도 후아유- 학교 2015, 학교 2017 처럼 KBS 간판 시리즈로도 계속 나오는 중이다.

 

이 외에도 '상속자들', '아름다운 그대에게' 등 많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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