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주빈 인턴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초, 중,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의 개강까지 미뤄지고 있는 지금.
2000년대 초 방영했던 시트콤을 보며 추억 속에 잠겨보는 건 어떨까?
1. 거침없이 하이킥

거침없이 하이킥은 하이킥 시리즈 중 가장 먼저 방영된 시트콤으로 이어 지붕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까지 총 3부작으로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국민 시트콤이다. 이순재 대가족의 일상을 코믹스럽게 그려냈다.
2. 순풍 산부인과

순풍 산부인과의 주요 이야기는 순풍 산부인과의 원장인 오지명의 집에서 일어나는 황당무계한 막장 이야기를 중심으로 흘러간다. 시트콤하면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시트콤으로 염치도 없고 하는 일도 없이 처가에 얹혀사는 박영규, 그리고 잦은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박영규의 딸 박미달 등 각각의 캐릭터들이 개성있고 독특해 끊임없는 재미를 유발한다.
순풍 산부인과는 최근에 유튜브에 재업로드되고 있으며 순풍 산부인과에 아역으로 등장했던 미달이와 정배의 근황까지 재 주목받고 있다.
3.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서로 닮은 곳이라고는 없는 형제 노주현과 노홍렬, 그리고 그들의 아버지 노구가 이웃으로 살면서 때론 싸우고 때론 사이좋게 지내며 이들의 일상 속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시트콤이다. 노구의 고집스럽고 꽉 막힌 캐릭터로 인해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대거 탄생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노주현역을 맡은 배우 노주현은 원래 잘생기고 점잖은 이미지였으나 이 시트콤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이미지 변신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현재 하이킥시리즈는 유튜브 '오분순삭'에서 순풍산부인과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는 '빽능-스브스 옛날 예능'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