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최민정 인턴기자] 17일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진 강태관이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

지난 16일 '미스터트롯' 출연진 김호중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한 행보에 뒤이어 강태관 역시 금일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강태관이 전속계약을 맺게된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조영수가 소속된 소속사이다.

강태관은 2010년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을 수상한 국악인이다. 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여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로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미스터트롯 마스터 판정단이었던 조영수는 "강태관을 제대로 멘토링해 트로트에서도 최고로 만들 자신이 있다"며 "첫 음반 작업에 이미 돌입한 상태"라고 알렸다. 국악인 출신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강태관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스터트롯에서 진선미를 차지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과 장민호 네 명의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