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로운 아반떼 디자인 어때? "올 뉴 아반떼cn7"
2020년 새로운 아반떼 디자인 어때? "올 뉴 아반떼cn7"
  • 서관민 인턴기자
  • 승인 2020.03.18 12: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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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 뉴스 서관민 인턴기자] 현대의 아반떼의 디자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늘 현대자동차 마케도니아 인스타그램에는 잠시동안 이지만 올 뉴 아반떼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새롭게 태어난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엘렌트라 해외명)는 꽤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였다. 크고 아름답게 펼쳐진 그릴과 상단부에 부착된 현대의 심볼은 적절하게 어우러져 현대자동차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주고 있었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자동차 전면에 있는 그릴은 해당 브랜드의 얼굴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중요하다. 그리고 이 때문에 많은 자동차회사에서는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디자인을 구축해 나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경 헥사고날 그릴이 주가 되는 플루이딕 스컬프쳐 디자인의 패밀리룩을 선보였다. 헥사고날 디자인은 육각형의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일컷는다. 이 디자인은 아반떼 md부터 적용되어 현대자동차의 패밀리룩으로 점차 정착해 나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이후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는 '필 루즈(lie fil rouge)' 라는 이름의 컨셉트카를 발표한다. 해당 디자인은 현대의 헥사고날 그릴의 디자인을 과감하게 버린채 캐스팅 케이드 그릴을 전격 사용했으며 이는 커다란 사다리꼴 형태를 띠고 있었다. 게다가 양 사이드끝에 헤드라이트를 배치하여 상당히 날카롭고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주었다. 외신과 국내에 자동차 관련 업계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이 진화해가고 있다 평가를 했다.

 

현대자동차 제네바모터쇼 컨셉트카
현대자동차 제네바모터쇼 컨셉트카

 

필 루즈 디자인은 실제로 상용차에서도 적용되었다. 현대자동차는 이를 '센슈어스 스포티니스' 디자인으로 명명하면서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상용차로 적용된 차를 예를 들면 제작년 중국시장을 노려 출시한 현대자동차의 라페스타가 있으며, 작년에 출시한 현대의 올 뉴 그랜저 또한 해당 디자인을 따르고있었다. 또한 가장 최근에 선보인 소나타에도 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현대 라페스타
현대 라페스타

 

한편 현대자동차는 오늘 예고된대로 올 뉴 아반떼의 글로벌 론칭 필름을 공식 현대자동차 유튜브에 게시했다.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현대가 가장 심열을 기울여 만든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대자동차 세그먼트 중 가장 중심이 되는 모델이고, 가장 기본이 되는 모델이 아반떼이기 때문이다. 이번 7세대 아반떼가 이전세대의 모델의 별명이었던 삼각떼의 오명을 지워버리고 다시 왕좌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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