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영 영화 일간 검색어 1위, 알라딘 베스트셀러 3위, ‘작은 아씨들’

[스타인뉴스 조효륜 인턴기자] 올 2월 12일에 개봉했던 영화 <작은 아씨들>은 전 세계 영화제에서 55개 수상 및 178개 노미네이트가 되는 등 여러 시상과 놀라운 수치로 높은 성과를 자랑한다.
영화에서는 배우 지망생 첫째 역을 맡은 ‘엠마 왓슨’, 작가 지망생 둘째 역인 ‘시얼샤 로넌’, 음악가 지망생 셋째 역인 ‘엘리자 스캔런’, 화가 지망생 넷째 역인 ‘플로렌스 퓨’, 그리고 이웃집 소년인 ‘티모시 샬라메’ 이렇게 엮인 인연이지만 7년 후 어른이 되며 각자의 숙제를 풀어나가야 하는 그런 이야기이다.
원작 저자인 루이자 메이 올컷은 19세기 미국의 소설가로 이 책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조’가 작가 자신의 모습을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 본래 ‘작은 아씨들’은 1868년 1부를 완성해 출간하였고, 그해 말에 ‘Good Wives(굿와이브즈)’라는 제목으로 2부를 발표했다. 그 후에 두 권을 합본하여 출간한 것이 지금의 ‘작은 아씨들’이다. 1부는 네 자매의 유년 시절 이야기라면 2부는 ‘조’가 꿈을 향해 한 여성으로써, 인간으로서 나아가는 이야기이다.
150년 동안 사랑받은 이 소설을 영화로도 책으로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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