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차유선 인턴기자] 지난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의 키스신이 네이버tv에서 100만뷰를 넘어 현재 115만뷰를 돌파했다.

2월 21일 첫방송된 하이에나는 뒷골목 출신의 변호사 정금자역의 김혜수와 상류층 일류 로펌 변호사 윤희재 역을 맡은 주지훈 주연의 법정캐릭터물 드라마이다.
하이에나는 영화에서나 자주 볼 수 있었던 두 대배우의 콜라보만으로도 큰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그동안 보지 못한 김혜수의 ‘정금자’란 캐릭터와 ‘순정연하남’을 소화하는 주지훈, 늘어지지 않는 빠른 전개에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이번에 화제가 된 장면은 둘의 두 번째 키스신이었다. 어릴 적 자신을 학대했던 아버지가 찾아와 힘들어하는 금자에게 희재는 “필요하면 날 이용하라”고 하고 그에 금자는 “오늘은 우리 둘 기억에서 없는거다”며 희재에게 키스했다. 8화의 엔딩으로 매우 격정적인 키스에 시청자들은 “어른섹시, 어른키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며칠이나 네이버tv 탑100 중 1위를 차지한 클립은 결국 일주일도 안돼서 100만뷰를 돌파했고 아직까지도 100위 안에 존재하고 있다.
둘의 뛰어난 멜로연기로 인해 지난 화는 시청률 12.5%로 자체최고기록을 달성했다. 예고에는 질투하는 주지훈이 나와 궁금증을 유발했다. 둘의 아련한 서사와 적절히 곁들인 코믹연기에 드라마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예정이다.
하이에나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넷플리스에서도 시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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