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JTBC 금,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조이서를 향한 사랑를 얻겠다는 일념 하나로 장가의 후계자가 된 ‘장근수’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배우 김동희의 차기작 ‘인간수업’의 방영이 확정되면서 대세 배우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극본 진한새, 연출 김진민)은 돈을 벌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과 그로 인해 걷잡을 수 없는 위험으로 치닫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김동희는 극 중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에 발을 담근 모범생으로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겠다는 일념으로 엇나간 선택을 하게되는 ‘지수’ 역을 맡았으며, 배우 정다빈은 지수의 범죄에 휘말리며 혼란에 빠지는 같은 학교 일진 ‘민희’ 역, 배우 박주현은 지수의 범죄에 가담하는 위험한 동업자 ‘규리’ 역, 배우 남윤수는 민희의 남자친구이자 학교의 실세인 일장 ‘기태’ 역을 맡았다.

또, 배우 최민수는 지수의 은밀한 조력자 ‘왕철’ 역, 배우 박혁권은 지수의 담임 선생님 ‘진우’ 역, 배우 김여진은 여청계 경사 ‘해경’ 역에 캐스팅되었다고 밝히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 김동희의 전작과는 다른 이미지를 볼 수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은 오는 4월 29일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