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2020 김요한 상대역' 안서현 하차논란, 결국 부친의 지나쳤던 욕심 때문
'학교 2020 김요한 상대역' 안서현 하차논란, 결국 부친의 지나쳤던 욕심 때문
  • 차유선 인턴기자
  • 승인 2020.03.2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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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삭제된 안서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스타인뉴스 차유선 인턴기자] 안서현은 학교 2020의 주연으로 김요한과 합을 맞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작진은 캐스팅 단계부터 안서현 부친의 무리한 요구를 계속해서 받아왔었고 그 수위가 높아짐에 결국 안서현과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단 결론을 내렸다. 이는 배우와 협의를 통해 나온 사안이었고 안서현 부가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고발해 한창 논란이 일어났었으나, 모두 거짓이었음이 밝혀졌다.

이에 안서현은 소속사를 통해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결국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며, 학교 2020을 응원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학교 2020은 그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시리즈를 이어받아 8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시리즈의 명성과 더불어 김요한의 엑스원 해체 후 첫 연기활동 상대역으로 이미 큰 관심을 끌어 모은 상태였다. 또한 안서현은 첫 정극 주연을 맡았기에 그녀의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걸로 알려진다. 현재 그녀는 학교2020과 관련된 sns게시물들을 모두 지우고 상처를 회복중인 것으로 보인다. 2004년생의 어린 배우가 부모의 욕심으로 풋풋한 매력을 선보일 소중한 기회를 잃은 것에 대중들은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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