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승미 인턴기자] 7인조 보이그룹 비투비(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정일훈, 육성재)가 오늘로 8주년을 맞이했다.
비투비는 2012년 디지털 싱글 앨범 [비밀 (Insane)]로 데뷔해 음악적 성장을 보이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비투비는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 ‘MOVIE’, ‘그리워하다’, ‘너없인 안된다’, ‘아름답고도 아프구나’ 등 매번 명곡을 선보이며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8년에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베스트 그룹상(남성)을 시상하며 실력파 아이돌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7명의 멤버들은 뮤지컬, 연극,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역량을 보이며 대중들과 소통해왔다. 비투비는 마지막으로 완전체의 목소리가 담긴 스페셜 앨범 ‘HOUR MOMENT'를 발매하며 그룹의 리더 서은광이 재작년인 2018년 8월 입대했다. 서은광은 다음 달 전역을 앞두고 있으며 서은광에 이어 지난해 1월 입대한 이창섭도 8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민혁 또한 지난해 2월 의경으로 입대해 올해 9월 전역한다. 그룹의 리더/메인보컬인 서은광, 리드보컬인 이창섭, 그리고 리드래퍼인 이민혁이 모두 올해 제대를 앞두고 있어 전역 후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하차 소식을 전한 육성재가 올해 입대 계획 의사를 밝혔다.
전 멤버가 완전체로 모이기 힘든 가운데 비투비 멤버들이 손편지로 멜로디(비투비 팬덤)에 8주년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들 또한 비투비의 8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멤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