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Dear U. bubble, '최애한테 답장을 보낼 수 있다고?'
SM Dear U. bubble, '최애한테 답장을 보낼 수 있다고?'
  • 이정명 인턴기자
  • 승인 2020.03.28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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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와 나만의 프라이빗 메시지

 

[스타인뉴스 이정명 인턴기자] 지난 2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팬클럽 어플 'LYSN(이하 리슨)'에 'Dear U. bubble(이하 버블)' 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

버블은 '최애와 나만의 프라이빗 메시지'로 공식 홈페이지, 트위터 공식 계정,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에 올라오는 아티스트들의 글과는 확연히 다르다. 아티스트당 월 45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하면, 구독한 아티스트에게 메시지가 온다. 공식 계정에 올라오는 글들보다는 더욱 친숙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설정한 이름으로 메시지가 와서 팬들을 한층 더 설레게 만든다.

팬들에게 호평을 얻은 버블이지만, 아티스트에겐 답장을 보낼 수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런데 4월에 버블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다. 바로 최애에게 답장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엔 아티스트들만 메시지를 보내고, 팬들은 리슨 내 게시글이나 트위터 해쉬태그로 답장을 했다. 또한, 버블 채팅방에서 최애와의 기념일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전부터 팬들이 요구했던 ARTIST 뱃지를 숨길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유사 연애를 떠 먹여주는 최고의 기획사 ,SM' 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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