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소원 인턴기자]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공간인 예술의 전당에서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됐던 다양한 예술공연들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온라인 무료 상영회를 진행한다.

예술의 전당에서 기획한 온라인 무료 상영회는 코로나19로 극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일곱 편의 공연을 무료로 선보이는 사업이다. 온라인 무료 상영회는 ‘제한적 상영회’라는 이름으로 3월 20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성원과 사랑에 힘입어 더 많은 작품들을 추가해 4월 3일까지 온라인 상영회를 연장하게 됐다.

관객들은 예술의 전당 온라인 무료 상영회를 통해 연극, 클래식, 뮤지컬, 아동극,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집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각 공연은 정해진 시간대에 맞춰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감상할 수 있다. 상영일정과 시간은 예술의 전당 공식홈페이지와 공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에서 추가한 공연들은 모두 많은 관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요청한 공연들이다.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예술의 전당에서 추가한 온라인 무료 상영 회차는 다음과 같다.

-3.31(화) 15시 아동극 <아빠닭>

-3.31(화) 20시 뮤지컬 <웃는남자 하이라이트>

-4.1(수) 20시 발레 <심청>

-4.2(목) 20시 연극 <보물섬>

-4.3(금) 20시 발레 <지젤>

예술의 전당 무료 상영회가 코로나19로 인해 극장에 발걸음을 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위해 마련된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이들이 온라인 무료 상영회를 통해 우울하고, 지친 마음을 달래고 희망의 메세지를 얻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