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석촌호수 전면 폐쇄 결정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 여파로 석촌호수 전면 폐쇄 결정 '사회적 거리두기'
  • 최민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3.3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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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석촌호수 잇따라 취소
(사진=작년/직접 촬영한 사진)
(사진=작년/직접 촬영한 사진)

[스타인뉴스 최민정 인턴기자] 서울 여의도 벚꽃축제가 취소된 가운데 석촌호수도 전면 폐쇄 결정을 내렸다.

서울 여의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교통 통제를 시작으로 보행로까지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으며, 석촌호수 역시 철제 안전펜스 설치와 통제 요원 배치 등 전면 폐쇄를 발표했다.

송파구 관계자는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16일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며 "54개 석촌호수 진입로에 166개 철제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산책로를 13개 구간으로 나눠 2인 1조로 통제요원을 배치하면서 이동을 막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는 오전 5시부터 9시까지 일부 진출입로를 개방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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