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블리' 공효진, '나 혼자 산다' 절친 손담비 위해 깜짝 출연 예고
'공블리' 공효진, '나 혼자 산다' 절친 손담비 위해 깜짝 출연 예고
  • 장은송 인턴기자
  • 승인 2020.03.31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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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 캡처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작년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안방극장을 동백이 신드롬으로 사로잡은 배우 공효진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 출연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본편인 339회가 끝나고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손담비의 일상이 공개될 것을 알렸다. 손담비는 "오늘은 집을 좀 수리하는 날입니다."라며 알렸다. 

 이어 그녀의 친구 임수미가 수리를 도와주기 위해 나섰다. 그런데 임수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손담비는 눈치를 보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걸어 "수미 나갔어. 작전 시작해야지."라고 말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안겼다.

 전화를 받고 달려온 사람들은 손담비의 절친으로 알려진 공효진과 정려원이었다. 알고 보니 임수미의 생일을 맞이해 파티를 준비하려고 했던 것. 

 예고편에 나온 공효진은 아끼는 친구들을 위해 손수 김치찌개도 준비했다. 그런데 뜻밖의 반응을 보이자 "이러면 안 돼. 맛있게 얘기해야 돼. 만인이 아는 공효진의 이미지로 대답을 하라고."라며 장난스러운 협박을 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네 사람은 거짓말 탐지기까지 이용해 서로에 대한 팩트 체크까지 진행했다. 공효진은 "내 이미지는 동백이다?"라는 질문에 "저에게는 동백이가 반 이상이."라고 답을 했지만 거짓말 탐지기는 이를 "거짓"이라고 판명했다.

 워낙 예능에는 잘 안 나오는 공효진의 예고에 네티즌들은 벌써 "금요일 언제 오냐.", "공블리 빨리 보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담비와 절친들의 공사장 파티는 '나 혼자 산다' 34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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