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소원 인턴기자] 올해로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정통 뮤지컬 ‘모차르트!’의 2020년 캐스팅이 4월 1일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SNS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롤인 ‘모차르트’역에는 먼저 공개된 김준수와 박강현을 포함하여 박은태가 이름을 올리며 2020‘모차르트!’에서는 3인 3색의 모차르트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김준수와 박은태는 ‘모차르트’역할로 출연한 적이 있기에 이번 공연에서는 어떻게 성장된 모차르트의 모습을 보여 줄지가 기대된다.

모차르트의 아내인 콘스탄체 베버 역에는 김소향, 김연지, 해나 콜로레도 대주교 역에는 민영기, 손준호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에는 신영숙, 김소현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모차르트!’ 캐스팅에는 모차르트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박은태, 신영숙, 김소현 등 연륜 있는 배우들과 함께 박강현, 해나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함께하며 뮤지컬‘모차르트!’의 10주년 무대가 어떻게 채워질지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쟁쟁한 실력파 배우들이 이름을 올리며 10주년다운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뮤지컬‘모차르트’의 전체 배역 캐스팅은 EMK 뮤지컬 컴퍼니 공식홈페이지와 공식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초연 10주년에 빛나는 뮤지컬 ‘모차르트!’는 2020년 6월 11부터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화관 대극장에서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