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공연, 전 캐스트 공개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공연, 전 캐스트 공개
  • 이주빈 인턴기자
  • 승인 2020.04.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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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주빈 인턴기자] 뮤지컬 ‘모차르트!’가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트를 공개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2010년 공연을 처음으로 시작해 올해 10주년째인 공연으로 매시즌 높아지는 완성도, 새로운 차원의 무대미술, 어마어마한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으며 관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가장 참여하고 싶은 뮤지컬에 뽑힌다. 천재적 재능과 자유로운 갈망 속에 위태로운 모차르트의 일생을 담은 극본과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음악으로 매 공연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연일 매진시키며 각종 뮤지컬 시상식에서 총 11개 부문을 석권한 히트작이다.

 

자유를 갈망하는 천재 작곡가 역할에는 박은태, 김준수, 박강현이 이름을 올렸으며 자신을 꾸미고 술을 즐기고 볼프강을 사랑하는 정열적인 여성이지만 볼프강이 늘 음악에 미쳐있어 점점 지쳐가는 콘스탄체 베버 역할에는 김소향, 김연지, 해나가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 콜로레도 대주교역 민영기, 손준호 배우, 레오폴트 모차르트역에 윤영석, 홍경수 배우, 발트슈테텐 남작부인역 신영숙, 김소현 배우, 난넬 모차르트역 전수미, 배다해 배우, 체칠리아 베버역 김영주, 주아배우, 엠마누엘 쉬카네더역 문성혁배우, 아르코 백작역, 이상준, 앙상블에는 차정현, 이정원, 주홍균, 이수현, 손의완, 박소빈, 김준오, 도례미, 노태빈, 전선진, 최종선, 김예진, 채성욱, 장은희, 서재홍, 송주양, 정일현, 이예나, 장윤호, 장진수, 이슬아, 김연준, 강민성, 김재현, 신새연, 정원일, 최새봄배우가 캐스팅되었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40년 내공의 뮤지컬 거장 미하엘 쿤체 극작가와 실베스터 르베이 작곡가의 전 세계적 히트작으로 1999년 오스트리아 빈 초연 이후, 9개국에서 선보였다. 이번 10주년 기념공연은 2020년 6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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