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2일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예정
[스타인뉴스 허수연 인턴기자] 보이그룹 위너의 멤버 김진우가 팬들과 멤버들의 응원 속에 오늘(2일) 군에 입대한다.
김진우는 지난 3월 27일 자신의 팬클럽 '이너써클' 에게 자필편지를 통해 자신의 입대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에게 서운함을 전달한 바 있다.
김진우는 "잠시 우리 인서들과 떨어져 있게 됐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다녀올테니 우리 인서들도 각자 일 열심히 하면서 건강을 1순위로, 잘 지내고 있길 바래요" 라며 팬들에게 군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어 "무엇보다 가기 전에 여러분들과 저희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나올 수 있어서 기뻐요.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고, 인서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많이 행복해요." 라고 밝혀 군 입대 전 발매한 앨범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우리 아직 좋은 시간들이 남았으니 웃으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자. 저 잘 다녀올게요. 우리 동생들 잘 부탁드린다"며 군 입대 자필편지를 줄였다.
오늘(2일) 오후 김진우는 충청남도 논산이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같은 위너 멤버 강승윤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글과 함께 위너 멤버들과 함께한 송별회 사진을 공개하며 김진우의 군 입대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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