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성우, '이준의 영스트리트'출연
옹성우, '이준의 영스트리트'출연
  • 지민서 인턴기자
  • 승인 2020.04.03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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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옹성우가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2020.04.02.'이준의 영스트리트'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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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이준의 영스트리트'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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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지민서 인턴기자] 2일 가수 겸 배우이자 워너원 출신인 옹성우가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많은 팬들 및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 날, 옹성우는 선인장설에 대한 이야기, JTBC예능 트래블러에 대한 이야기 등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질문 중 '트래블러에 같이 출연 한 안재홍, 강하늘을 다섯글자로 표현하면?'이 있었는데 안재홍은 '우리 대장님', 강하늘은 '행복 전도사'라고 답했다.

또한 아르헨티나에 도착하기 전에는 우리나라의 정반대에 위치해 무려 서른시간을 거쳐야만 갈 수 있는 곳이라 다시 오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여행하면서 대자연을 보고는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스카이다이빙에 대한 일화도 소개했다. 옹성우는 '올라갈 때는 괜찮았는데 뛰어내리기 직전 문이 열리고 비행기의 문이 열린다는 느낌과 동시에 가슴이 터질 것 같았고 무서웠지만 무서움은 잠깐이었고 뛰어내리고부터 자유를 느낄 수 있었다.'며 뛰어내리던 순간이 발에 계속 남아있을 정도로 좋았다고 했다.

옹성우는 관찰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물을 안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를 본 팬들이 옹성우 선인장설에 대한 해명을 해달라는 질문도 있었다.

이 질문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오기 전까지는 자신도 물을 안마시는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 아침에 일어나서도 음료수가 있으면 음료수를 마시고, 밥을 먹고도 음료수를 마시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방송이 나오고 만나는 사람마다 물을 건네주며 물을 많이 마시라는 얘기를 듣고는 물을 조금씩 마시고 있다고 전했다.

옹성우는 지난 9월에 종영된 열여덟의 순간에서 주연을 맡아 연기한 바 있다. 연기를 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대본 연습을 하면서 준비했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싶었는데 현장에서 카메라 앞에만 서면 순간적으로 몸이 굳어서 표현이 잘 안되었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이준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 SBS 고릴라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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