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제(5일)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비해주신 간식차 덕분에 어제 퇴근길 차안에서 늦은밤 야식파티를 거하게 했다"며 팬카페 'ALL FOR TAEHEE'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진 속 김태희는 간식차 앞에서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간식차에 쓰여있는 '여신 태쁘 5년만에 서우엄마로 환생! / 기다리다 목 빠진 올포태희 (또 5년은 안기다려줌!)'이라는 재치있는 팬들의 문구가 눈길을 끈다. 이에 김태희는 "5년동안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5년은 안기다려준다니 최선을 다해 차기작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희는 현재 출연 중인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촬영 소감을 덧붙였다. 그녀는 "이렇게 좋은 배우들, 스텝들과 함께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유리를 연기할 수 있어서 지난 5개월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 마지막주 분량을 촬영중인 지금, 유리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여러분께 제일 감사드린다"며 드라마를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에게 인사했다. (차)유리는 김태희의 극 중 이름이다.
저번 주말에는 아쉽게도 결방한 '하이바이, 마마!'가 이제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유리의 남편 강화가 유리가 귀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지금, 앞으로 그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그 다음 이야기는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9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