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의 심리상담 결과가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출연진들의 심리테스트가 이어졌다.
이날 이승기가 그린 그림을 본 박경화 사부는 “우리는 승기 씨가 폭우를 그려냈다고 생각하지만 본인은 많은 비를 그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림 속 남자의 표정이 있는데 흐뭇하고 기분이 좋은 느낌이다. 이 사람은 우리가 봤을 때 폭우인데 빛을 바라보는 것 같다. 가로등의 불빛이 있는데 가로등은 외로움에 대한 것을 말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승기가 외로움이 있다고 하자 신성록과 양세형은 안쓰러워했다. 특히 양세형은 “언제든지 연락해 밥한 번 사줄게”라며 이승기 정수리에 뽀뽀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화 사부는 “진혁 씨의 외로움과는 다르다. 승기 씨는 누구를 생각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며 “스트레스에 버티는 것보다 즐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신성록은 “힘든 내색을 하지 않는다. 본인은 힘들겠지만”이라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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