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남주혁, YG 엔터테인먼트 떠나 숲과 전속계약 체결
대세 배우 남주혁, YG 엔터테인먼트 떠나 숲과 전속계약 체결
  • 장은송 인턴기자
  • 승인 2020.04.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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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JTBC '눈이 부시게' 공식 홈페이지
/사진 제공 = JTBC '눈이 부시게' 공식 홈페이지

 [스타인뉴스 장은송 인턴기자] 배우 남주혁이 매니지먼트 숲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오늘 6일 오후 숲 엔터테인먼트는 남주혁과 전속 계약 소식을 알렸다. 숲 측은 "다방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다져온 남주혁이 배우로서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주혁은 2013년 모델로 데뷔해 2014년 tvN 드라마 '잉여 공주'를 기점으로 KBS2 '후아유-학교 2015', tvN '치즈인더트랩'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특히 작년 JTBC '눈이 부시게'에서는 꿈도 가족도 모두 잃은 청춘, 이준하 역을 제대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2018년 '안시성'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다. 

 더불어 남주혁은 정유미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촬영을 마쳤으며, 일본의 유명 멜로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한국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영화 '조제'에 캐스팅되었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새로운 역할들을 소화할 남주혁의 앞으로의 연기 행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카카오 계열사인 숲 엔터테인먼트에는 이미 공유, 공효진, 최우식, 수지, 전도연, 서현진, 정유미, 남지현 등 탄탄한 배우들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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