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김소혜, 신승호 주연 ‘계약우정’ 첫 방 시청률 2.7%로 순탄하게 출발
이신영, 김소혜, 신승호 주연 ‘계약우정’ 첫 방 시청률 2.7%로 순탄하게 출발
  • 손하늘 인턴기자
  • 승인 2020.04.0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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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우정’ 포스터
‘계약우정’ 포스터

[스타인뉴스 손하늘 인턴기자] 6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극 '계약우정' 1·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3%, 2.7%를 각각 기록했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로 권라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이다.

다음 웹툰인 ‘계약우정'은 평점 9.9, 누적 조회수 1600만을 기록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웹툰 중 하나이다.

‘계약우정’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 이신영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배우 김수현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있다. 이신영의 첫 주연작이기도 한다.

이신영은 "주연이라는 자리가 부담감이 큰 자리인데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케미가 좋게 나온 거 같아 다행이다.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는 극 중 이신영의 첫사랑으로 외모, 성적 모두 범접하기 어려운 소녀 역할을 맡았다.

배우 김소혜는 제작 발표회에서 극 중 캐릭터에 대해 “실제 이미지는 엄친딸과는 거리가 멀고 거의 급식만 먹으러 뛰어다녔다. 또 한 성적 부분에서도 확연히 다르다”라고 웃음을 지은 적이 있다.

배우 신승호는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10대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배우이다.

‘계약우정’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신승호는 “학원물이지만 한 편의 느와르를 보는 느낌이다. 저는 주로 맞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또 “맞아서 누워있는 장면이 많았는데 감정이 살아나 오히려 좋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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