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8년 차 엑소, 8주년 기념 팬들의 총공 이어져...엑소 각종 곡 차트인
어느새 8년 차 엑소, 8주년 기념 팬들의 총공 이어져...엑소 각종 곡 차트인
  • 윤서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4.08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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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서영 인턴기자]  2012년 4월 8일 데뷔해 각종 기록을 써 내려간 엑소가 어느덧 8년 차가 됐다.

엑소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은 지금껏 엑소가 발매해온 곡들을 차트인 시키기 위해 음원사이트 총공을 시작했다.

팬들은 엑소의 데뷔곡 'MAMA', 전설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으르렁 (Growl)', 평창 올림픽에서 선보인 'Power', 최근 단체 활동인 'Obsession', 수호의 첫 솔로 앨범 '자화상 (Self-Portrait)', 멤버들의 ost '너를 사랑하고 있어', '너에게 가는 이 길 위에서', 'Go away go away' 등 여러 곡으로 스트리밍 리스트를 짰다. 오후 10시부터 시작된 총공에 많은 팬들은 동참했다.

화력은 어마어마했다. 차트에 없던 곡들은 한 시간 만에 50위권에 자리 잡았으며 차트에 있던 곡들의 순위 역시 올라갔다.

계속된 총공으로 3월 30일 발매된 수호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사랑, 하자'는 1위로 프리징 됐다. '사랑하자'는 엑소의 구호로 지난 8년간 엑소와 팬들이 수도 없이 함께 외쳐온 말이다. 그렇기에 '사랑하자'는 엑소에게도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구호이다. 엑소 데뷔일에 '사랑, 하자'라는 곡으로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팬들은 뭉클함과 울컥함을 나타냈다.

또한, 데뷔곡 'MAMA'는 27위에 자리 잡았으며 기존 곡들의 순위는 더욱 올라가고 '늑대와 미녀 (Wolf)', 'CALL ME BABY', 'Monster', 'Tempo' 등 다양한 곡들도 50위권 내에 자리 잡았다.

이러한 총공으로 엑소 팬들은 여전히 막강한 화력을 입증했다. 8년 동안 여러 일을 겪으며 함께 울고 웃은 엑소와 엑소 팬들의 건재함과 끈끈함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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