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박소담×변우석, tvn 차기작 드라마 '청춘기록' 출연 확정...빛나는 대세들의 기록
박보검×박소담×변우석, tvn 차기작 드라마 '청춘기록' 출연 확정...빛나는 대세들의 기록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4.0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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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배우 박보검, 박소담, 변우석이 tvn 차기 드라마 '청춘기록'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올 하반기 방영될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측은 9일 이들이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청춘기록'은 한남동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이 배우가 되고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부모가 물려주는 '수저'의 영향을 통해 성취감과 희망을 주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이다.

이 작품에서 박보검은 모델이자 배우가 꿈인 현실주의 청춘 '사혜준' 역을 맡았다.

박소담은 현실을 직시하고 대기업에 입사하지만, 입사 3년만에 퇴사 후 자신의 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기 위해 나아가는 청춘 '안정하'를 연기한다.

변우석은 '사혜준'의 절친이자 동료 모델 겸 배우 '원해효'로 분한다.

승부욕이 강해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가진 것에 의해서가 아닌 자신의 노력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청춘이다. 

이처럼 대세의 아이콘인 이들의 캐스팅에 화려한 제작진까지 더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왓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 등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여러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있는 안길호 PD와 '사랑의 온도', '닥터스', '상류사회' 등 다수의 작품에 자신만의 시각으로 이야기를 녹여내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드는 하명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갖고 태어난 ‘수저’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고,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그럼에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힌 제작진,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올해 또 한 번 tvN 드라마의 역사를 '기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청춘기록'은 올 하반기 tvN에서 새 월화드라마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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