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배우 정우성이 415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 ‘잘 뽑고 잘 찍자’에 참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정우성은 주최 측이 전달한 티셔츠의 ‘NO VOTE NO ( )’빈칸에 ‘국민의 힘이라고 적었다.

정우성은 “국민의 힘은 민주주의를 지켜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투표에 국민의 힘을 발휘해 주길 바랍니다.”라며 국민들에게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 “여러분은 어떤 대한민국을 원하세요?”, “모든 사람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아이들과 노인들이 행복한 모두에게 기회가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으세요?”라는 물음을 던진 뒤, “4월 15일, 투표하세요. 나는 내가 원하는 대표자를 뽑으러 갑니다”라는 임팩트 있는 한마디를 덧붙였다.

정우성 외에도 개그우먼 박나래는 “투표가 없다면 ‘행복한 우리들’도 없다”, 개그맨 양세형은 “NO VOTE NO SMILE, 투표를 해야 우리 자신에게 웃는 일이 생긴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잘 뽑고 잘 찍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많은 스타들이 참여한 ‘잘 뽑고 잘 찍자’는 2017년 5월 대통령 선거 ‘0509 장미 프로젝트’와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613 투표하고 웃자’ 등 두 차례 진행된 캠페인에 이어진 세 번째 시리즈이다. 스타들이 직접 촬영한 ‘잘 뽑고 잘 찍자’ 캠페인 영상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와 유튜브,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21대 국회의원선거날인 4월 15일 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