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집 공개, 영화에서 볼 법한 앤티크한 전원주택
한석준 집 공개, 영화에서 볼 법한 앤티크한 전원주택
  • 이상백 기자
  • 승인 2020.04.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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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집을 공개했다. 딸 사빈도 등장해 지켜보던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는 방송인 한석준이 출연했다. 그의 전원주택은 영화에서 나올 법한 앤티크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한석준의 집 1층은 세 가족의 생활 공간이었으며 사진과 관련된 소품이 놓인 2층은 사진 작가인 아내의 스튜디오였다. 지하는 사진 스튜디오 겸 비밀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석준의 집 구석 구석에는 그가 직접 모은 앤티크 소품들이 많았다. 2층 통유리창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그림이 될 정도로 포토존으로 제격이었다.

한석준이 집을 공개하고 소개한 데 이어 18개월 된 딸 사빈이가 나왔다. 장윤정은 그의 딸인 하영보다 한 달 언니인 사빈이의 머리숱이 풍성해 놀라워했다. 한석준은 "요새 제일 많이 하는 말은 꼬꼬다. 분유라는 뜻이다"고 했고, 또래 아이를 둔 장윤정은 아이의 식욕으로 대화를 나눴다.

40대 중반에 얻은 딸에 대해 한석준은 "저는 좀 이기적인 사람이었다. 죽을 때까지 내가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일 줄 알았는데 어느날 보니 얘가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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