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엠(SuperM), '비욘드 라이브' 서비스 통해 26일 온라인 공연
슈퍼엠(SuperM), '비욘드 라이브' 서비스 통해 26일 온라인 공연
  • 김채현 인턴기자
  • 승인 2020.04.14 1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그룹 슈퍼엠(SuperM)이 26일 '비욘드 라이브'를 진행한다.

오늘(14일) SM엔터테인먼트는 SM 소속 그룹 슈퍼엠이 오는 26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공연할 것이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는 글로벌 사업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MOU를 체결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발굴과 프로듀싱 능력,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능력과 네이버의 기술력 등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함께 공략하려는 것이다. 이것의 일환으로 글로벌 멤버십 커뮤니티 '팬십(Fanship)' 플랫폼과 라이브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선보인다.

비욘드 라이브의 첫 주자가 바로 슈퍼엠이다. 새로운 콘서트 스트리밍 서비스를 활용한 슈퍼엠의 온라인 공연 '비욘드 더 퓨처(Beyond the Future)'는 26일 일요일 오후 3시에 네이버 라이브 채널 'Beyond LIVE CHANNEL'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티스트와 팬은 실시간으로 댓글창을 통해 소통하는 등 온라인 공연에 최적화된 서비스가 기대된다. 또한, 본래 이번달에 예정되어 있던 슈퍼엠의 도쿄돔 콘서트 'SuperM We Are The Future Live in Japan'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된 시점이기에 비욘드 라이브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슈퍼엠은 샤이니 태민, 엑소 백현 카이, NCT 127 태용 마크, 중국 그룹 WayV 루카스 텐이 모여 만들어진 SM 연합 그룹이다. 이들이 뭉친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전 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