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근세'역 박명훈, 부친상 비보 전해...최근까지 폐암으로 투병했던 것으로 알려져
![[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news/photo/202004/307122_307709_5712.jpg)
[스타인뉴스 허수연 인턴기자] 배우 박명훈이 오늘(15일) 부친상을 당했다.
박명훈은 영화 '기생충' 속에서 지하실에 거주하는 '근세'역으로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15일 박명훈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친상 소식을 전해왔다. 박명훈의 SNS에 따르면 박명훈의 부친은 최근까지 폐암으로 투쟁을 하다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명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태프들만 참석하는 첫 시사회에 아버지를 봉준호 감독이 배려하여 초대하고 영화배우의 꿈을 가지셨던 분이였다. 내가 봉 감독님 영화에 캐스팅 되었을 때도 많이 좋아하셨다" 며 아버지와 함께했던 여러가지 추억들을 나열한 바 있어 부친상의 비보가 더욱 안타깝게 전해졌다.
배우 박명훈 부친의 빈소는 서울에 있는 한 대학병원의 장례식장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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