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이 밝힌 선한 고백은?...”유튜브 수익, 좋은 곳에 쓰고 싶었다”
강민경이 밝힌 선한 고백은?...”유튜브 수익, 좋은 곳에 쓰고 싶었다”
  • 조은빈 인턴기자
  • 승인 2020.04.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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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강민경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수익 중 250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

오늘(16일), 강민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 ‘그러니까 제 유튜브 수익 말이에요…’로 구독자들에게 선한 고백을 시작했다.

강민경은 “제가 유튜브를 시작한지 어느덧 1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더라고요”, “응원해주시는 구독자분들도 많이 생기고 그래서 참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영상을 시청해주는 57만명의 구독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먼저 전했다.

이어 작년 6월에 수익 신청을 하여 지금까지의 총 24,907달러의 수익을 알리며 구독자들이 많이 봐주신 덕분에 생긴 수익이니 좋은 곳에 쓰고 싶다는 말과 함께 영상을 올리게 된 계기를 밝혔다. 강민경은 ‘강민경과 강민경 채널 구독자 일동’의 이름으로 한국 소아암 재단에 유튜브 채널 수익을 기부한 후원증서를 공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영상을 접하게 된 구독자들은 “강민경을 좋아했을 뿐인데 좋은 일을 한 사람이 됐다”, “강민경의 팬이라 뿌듯하다”라며 그녀의 행동에 감동을 받아 수많은 댓글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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