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조은빈 인턴기자] 넷플릭스가 이민호, 김고은 주연의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를 전 세계에 스트리밍 서비스한다

오늘(17일), 넷플릭스 측은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매회 정규 방송 종료 직후 공개된다고 밝혔다. 그 외의 지역은 오는 6월 13일 전 회차가 동시에 공개된다.

파격적인 상상력으로 ‘갓은숙’이라고 불리는 히트작 메이커, 김은숙 작가의 작품인 ‘더 킹’은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등 대세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첫 티저에서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명언 같은 대사, 김은숙 작가만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분위기로 매작품마다 열풍을 일으킨 만큼, 이번 드라마 ‘더킹’ 또한 어떤 즐거움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각인될지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 (이민호)과 누군가의 삶, 사랑,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 (김고은)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이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에 SBS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직후에는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