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위너 등 패셔니스타 총출동한 마포멋쟁이 패.친.소
지코, 위너 등 패셔니스타 총출동한 마포멋쟁이 패.친.소
  • 이승미 인턴기자
  • 승인 2020.04.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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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서 볼 수 없는 스타들의 조합으로 새로운 케미 선보여
지코, 이수근, 김준현 우승하며 피오팀의 압승

[스타인뉴스 이승미 인턴기자] 마포멋쟁이 패.친.소 특집에 댜양한 분야의 패셔니스타들이 총출동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6화와 7화에서 송민호와 피오는 패.친.소 특집으로 자신이 소개한 친구들 간의 패션 대결을 펼쳤다. 송민호는 규현, 코드쿤스트 그리고 위너 멤버 이승훈과 강승윤을 초대했으며 피오는 지코, 박건일, 이수근 그리고 킴클로딩 브랜드를 운영하는 김준현을 초대했다. 

피오의 친구들은 꾸안꾸(꾸민듯 안꾸민듯) 스타일을 추구하는 피오와 비슷하게 무채색 계열의 스타일을 보여준 반면 송민호의 친구들은 꾸꾸(꾸민듯 꾸민)스타일을 선호하는 그와 비슷하게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사진=마포멋쟁이 방송 캡쳐
사진=마포멋쟁이 방송 캡쳐
사진=마포멋쟁이 방송 캡쳐
사진=마포멋쟁이 방송 캡쳐

첫번째로 시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청청 패션의 지코와, 스타일리스트가 입혀준 옷 그대로 '인간 봄'을 선보인 규현의 완전히 상반된 스타일로 대결이 펼쳐졌다. 투표는 '채널 십오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었으며 첫번째 대결에서 지코가 승리하며 피오팀이 앞서 나갔다.

두번째로는 위너의 이승훈과 이수근이 맞붙게 되었다. 이승훈은 명품이 가미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었지만 박술녀의 한복과 명품 브랜드의 신발, 모자로 파격적인 믹스앤매치를 선보인 이수근에게 아쉽게 밀리며 패배했다. 

세번째는 송민호의 친구 코드쿤스트와 피오의 친구 김준현(킴클로딩 브랜드 운영자)의 대결이었다. 코드쿤스트는 올블랙에 바지로 포인트를 주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김준현은 킴클로딩 브랜드 운영자인 만큼 상, 하의를 슈트로 차려입었다. 코드쿤스트는 대결에서 패배할 시 음악을 무료로 제작해주겠다고 약속했고, 김준현은 맞춤 슈트를 선물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80대 20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코드쿤스트가 패하며 피오팀이 3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은 순금으로 제작된 '멋'배지를 받았으며 패배한 팀들에게도 '벗'배지가 주어지며 패.친.소 패션대결은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마포멋쟁이 6, 7화는 송민호와 피오의 친구들은 초대하면서 펼쳐진 대결인 만큼 각각 모인 스타들이 한 자리에서 보기 힘든 조합이라 신선하면서도 새로운 케미를 보여줬다.

한편, 마포멋쟁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5분간 방송되며 풀버전은 유튜브 '채널십오야'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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