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 "뉴욕 두번 갔지만 하나도 몰라, 김태호 PD가 촬영만 시켰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뉴욕 두번 갔지만 하나도 몰라, 김태호 PD가 촬영만 시켰다"
  • 임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4.1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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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스타인뉴스 임의정 인턴기자] 유재석이 유DJ뽕디스파뤼로 분해 생방송 '오늘 또 하는 라디오'를 진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부캐들이 진행하는 '부캐의 세계'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DJ뽕디스파뤼의 '오늘 또 하는 라디오'에는 장범준, 박준면, 이동진 평론가, 이욱정 PD가 출연했다. 장범준과 박준면은 청취자들의 신청곡과 함께 실시간으로 사연을 받아 분위기를 돋웠다.

'오늘 또 하는 라디오'는 '방구석 세계 여행'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욱정 PD와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여행지에 대한 박학다식한 면을 자랑했다.

특히 이욱정 PD와 이동진은 박준면이 가보고 싶다고 한 여행지 뉴욕에 대한 담소를 나눴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뉴욕을 두번이나 갔다 왔어도 하나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무한도전' 뉴욕 특집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김태호 PD가 밤새 촬영만 시켰다. 5일 있었는데 6회치를 찍어왔다. 나중에 시청자들이 '그만 좀 방송에 뉴욕 내보내라'고 하더라"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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