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지난 18, 19일 방탄소년단의 '방방콘'이 공연 총 조회수 5,059 만 건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공연이 남긴 여운으로 자리를 뜨지 못하는 팬들에게 "6월, 방탄소년단이 아미의 방 안으로 다시 찾아옵니다"라는 자막이 공개돼 화제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은 17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예상하고 계실 수도 있다. 저희가 새 앨범을 준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앨범) 준비 과정도 공유할 것"이라고 전한 RM은 "물론 아직 발매 시기나 어떤 노래를 할지, 어떤 타이틀로 나올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지만 열심히 한 번 해보겠다"라고 덧붙이며 의지를 다졌다.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씩 우리의 일상을 공유해 보려고 한다"며 팬들과의 소통도 예고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은 4월 14일 진행된 '브이라이브'에서 바뀐 헤어스타일을 드러내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타이틀 곡 'ON'에서 청색머리를 한 지민이 검은색으로 염색을 한 것이다.

이를 두고 팬들은 저마다의 추리력을 뽐내며 기대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언택트'(untact)가 지향시되고 있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데뷔월에 맞춰 어떤 모습으로 아미(팬클럽명)를 찾아갈지 그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