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래퍼 로꼬(31·본명 권혁우)와 모델 스테파니 리(27·본명 이정아)의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한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소속사 AOMG 측 관계자는 이날 제기된 로꼬의 열애설과 관련해서 "최근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로꼬와 스테파니 리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미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로꼬는 지난 2012년 엠넷 '쇼 미 더 머니 시즌1'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탔고, 같은 해 9월 싱글 '시 더 라이트'(See The Light)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 '감아', '니가 모르게', '어썸'(AWESOME) 등의 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의무경찰로 군 복무 중이다.
스테파니 리는 모델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4년부터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그는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용팔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 '황후의 품격'과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등에 출연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