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TOEIC) 정기 시험 '4월 26일' 확정, 일부 고사장 폐쇄→변경 신청 필요
토익(TOEIC) 정기 시험 '4월 26일' 확정, 일부 고사장 폐쇄→변경 신청 필요
  • 최수정 인턴기자
  • 승인 2020.04.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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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최수정 인턴기자] 토익(TOEIC) 정기 시험 날짜가 확정되었다.

20일, YBM어학시험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6일(일) TOEIC 정기시험 시행 안내’라는 제목으로 공지사항을 게재했다.

게시된 글에는 “지난 2월 29일 이후 4월 12일까지 총 4회 차의 TOEIC 정기시험이 연속적으로 취소됨으로 인해 공무원시험 및 기어 채용 등을 준비하는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모든 고사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조치 및 감염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4월 26일(일) TOEIC 정기시험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는 내용과 함께 일부 고사장 폐쇄 안내가 이어졌다.

이어진 안내에 따르면 “일부 지역의 TOEIC 고사장은 폐쇄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폐쇄된 고사장에 접수한 수험자에게는 오늘(4월 20일)에 별도의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오니 해당 내용을 참고하여 다른 고사장으로 변경 신청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YBM어학시험 측은 전했다.

고사장 변경 신청은 문자 메시지를 수신한 사용 불가 고사장의 접수자만 변경 신청 가능하며 4월 20일(월) 낮 12시 ~ 22일(수) 낮 12시 기간 동안 신청해야 한다.

끝으로 코로나19 대응 TOEIC 안전수칙 15가지와 향후 코로나19 감염 관련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위 일정은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으며 해당 사항 발생 시 홈페이지 및 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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