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결국 16회까지 전부 19금 편성하기로…
‘부부의 세계’, 결국 16회까지 전부 19금 편성하기로…
  • 이주빈 인턴기자
  • 승인 2020.04.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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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주빈 인턴기자] JBTC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9회부터 16회까지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

영국 BBC one ‘닥터 포스터’를 원작으로 한 JTBC ‘부부의 세계’가 남은 9회부터 16회까지 19세 시청등급으로 방송된다. 원래 ‘부부의 세계’는 1회~6회까지 19세 이상 시청으로 편성하고 7회부터는 15세 이상 시청으로 편성하기로 했었으나 계속되는 선정성 논란에 결국 전체 회차 19금 편성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등장인물들의 고조되는 갈등을 보다 현실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19세 시청 등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방송분에 대해 제기된 우려에 대해서는 겸허히 듣고 남은 제작과정에 숙고하겠다. ‘부부의 세계’를 애청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부부의 세계’는 불륜으로 인해 고산시를 떠난 박해준-한소희 부부가 고산시로 다시 돌아오면서 김희애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김희애가 어떻게 반격할 것인지 본격적인 갈등의 2막이 시작될 예정이다.

‘부부의 세계’ 9회는 24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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