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X이보영의 '화양연화'...하루 앞으로 다가온 첫방송!
유지태X이보영의 '화양연화'...하루 앞으로 다가온 첫방송!
  • 이승미 인턴기자
  • 승인 2020.04.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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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주말드라마 '화양연화' 내일 밤 9시 첫방송

[스타인뉴스 이승미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이승미 인턴기자] 유지태, 이보영 주연의 tvN 새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이하 화양연화)이 내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화양연화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라는 뜻으로 40대가 이루어가는 사랑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사진제공='화양연화' 공식 홈페이지
사진제공='화양연화' 공식 홈페이지

'화양연화'는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40대가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지내온 20대 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세대들에게 ‘지금 사랑하는 자, 모두 청춘!!’ 이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유지태의 20대 시절 아역은 GOT7의 진영이, 이보영의 어린 시절은 전소니가 맡았다. 

90년대 시위현장에서 윤지수는 자신을 구해준 한재현에게 사랑에 빠지며 당차게 직진한다. 학생운동 밖에 모르는 냉혈한 한재현을 유일하게 녹이는 윤지수였지만 세월이 지나 그들은 다른 길을 걸으며 살아가게 된다. 한때 학생운동을 하는 열정적인 사람이었던 한재현은 세월이 지나 40대가 되고 꽃중년 기업가지만 재벌가 사위라는 타이틀 아래 점점 회의적이고 속물적인 사람으로 변해간다. 반면 윤지수(이보영)는 언제나 그랬듯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불구하고 아들 하나와 함께 꼿꼿하고 밝게 살아간다.

세월이 지나 각자의 삶을 살고 있지만 서로를 단 한번도 잊은 적 없는 그들이 26년 만에 다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재현과 지수.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한 이들의 마지막 러브레터를 이야기할 드라마 '화양연화'는 내일(25일)부터 매주 주말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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