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웹툰 ‘크라임 퍼즐’이 드라마로 제작되며, 남자주인공으로 박해진이 확정되었다.

‘크라임 퍼즐’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만화 전문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작사 스튜디오329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크라임 퍼즐’은 유력 정치인을 살해한 살인자가 되어 교도소에 갇힌 범죄 심리학자와 그 살인자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범죄 분석관이 교도소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관해 인터뷰를 가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불과 1년 전에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살인자와 범죄분석관으로 만나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면서 뜻하지 않은 연쇄살인의 진실과 마주하게 이르며, 범죄의 조각들을 마치 퍼즐처럼 끼워 맞춰 나가는 과정에서 매력적인 한편의 스릴러를 완성시킨다.
배우 박해진은 ‘한승민’ 역을 맡았다. 극 중 한승민은 20대에 범죄 심리에 관한 논문으로 단숨에 세계적 범죄 심리학자 반열에 오른 경찰대 스타 교수이자 갑작스러운 살인 자백을 교도소에 수감된 후 무기징역수가 된 인물이다.
한승민과 형제같은 파트너 형사와 연인이자 제자인 유희와의 심리게임을 벌이며 사건을 서서히 해결해 나가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한편, 박해진의 캐스팅으로 관심을 받은 ‘크라임 퍼즐’은 현재 캐스팅 작업 단계이며,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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