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플라잉 수타 마스터하고 '전복 찢면' 완성
'편스토랑' 이유리, 플라잉 수타 마스터하고 '전복 찢면' 완성
  • 김가은 인턴기자
  • 승인 2020.04.25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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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가은 인턴기자] 이유리가 이번에는 찢면 만들기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가 전복을 주제로 메뉴 개발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유리는 수타면으로 유명한 감자탕집에서 해물 감자탕을 주문했다. 이영자 못지않은 발골 실력으로 재미를 더하며 감자탕을 비운 이유리는 마무리 단계로 플라잉 수타 장인을 만났다. 

플라잉 수타는 도마에 내리치며 면을 만드는 일반적인 수타면과 달리 면을 공중에 띄워 마치 춤을 추듯 움직이며 반죽하는 것이다. 이렇게 완성된 반죽은 칼로 자르지 않고 손으로 찢어 이른바 '찢면'이 완성된다.

찢면의 매력에 빠진 이유리는 장인에게 플라잉 수타를 배우게 됐다. 쉽게 익히기 어려운 수타 방법이었지만 이유리는 곧장 잘 따라하며 금세 장인에 뒤지지 않게 면을 만들어냈다. 이 모습을 본 장인은 크게 놀라며 "보통 이 정도 하는데 한 달이 걸린다. 진짜 잘한다"라며 이유리를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이유리는 도삭면 기술까지 배우고 식당을 찾은 손님들 앞에서 직접 찢면 퍼포먼스를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로 이유리는 지금까지 배웠던 모든 기술들을 총망라해 도전메뉴를 만들었다. 그렇게 찢면과 전복 소스, 전복 어묵을 활용한 '전복 찢면'을 만들었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매주 요리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유리. 이유리가 출연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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