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첫 방송, 드라마 ‘외출’ 어떤 내용?
오늘(4일) 첫 방송, 드라마 ‘외출’ 어떤 내용?
  • 강현진 인턴기자
  • 승인 2020.05.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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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지난 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반의반후속작 외출’(극본 류보리, 연출 장정도)이 오늘 첫 방송한다.

드라마 외출
드라마 외출

 

드라마 외출은 친정 엄마의 도움으로 딸을 키우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워킹맘 정은과 가족에게 갑작스럽게 비극이 찾아오고, 그날의 진실 앞에 마주 선 엄마와 딸, 그리고 남겨진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배우 한혜진은 극 중 결혼 10년만에 어렵게 딸을 낳은 결혼 14년차 워킹맘 한정은역을 맡았다. 한정은은 남들처럼 일하고 아이를 키우며 살던 중 생각지못한 비극인 딸의 사고를 겪으며, 힘들어하는 인물이다.

배우 김미경은 극 중 한정은의 친정 엄마 최순옥역을 맡았다. 최순옥은 워킹맘 딸을 지원해주고자 손녀를 키우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지만 손녀를 잃는 비극적인 사건을 맞이하면서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배우 김태훈은 극 중 정은의 남편이자 클래식 라디오 PD ‘이우철역을 맡았다. 이우철은 어렵게 가진 딸을 사랑했지만 순옥이 아이를 봐주기 시작하자 남몰래 홀가분함을 느낀다. 딸의 사고 후 그 기분이 죄책감으로 돌아와 힘들어하며, 하나의 비밀을 품은 채 정은과 순옥의 곁을 머무는 인물이다.

배우 김정화는 극 중 한혜진의 회사 동료 오민주역을 맡았다. 오민주는 첫 회사 입사 동기지만 자신보다 승진이 빠른 한정은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인물이다.

배우 윤소희는 극 중 능력있는 상사 한정은을 동경하면서 정규직 전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계약직 워킹맘 신소희역을 맡았다.

한편, tvN 가정의 달 특집극 외출은 총 2부작으로 밤 9시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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