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핑크맨이 된 근육맨 '김종국'과 여자친구와 헤어진 '필구'??
'미우새'에서 핑크맨이 된 근육맨 '김종국'과 여자친구와 헤어진 '필구'??
  • 오준열 인턴기자
  • 승인 2020.05.04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제 3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핑크맨이 된 사연과 김강훈과 이상민이 홍어를 먹는 모습이 방송됐다.

[스타인뉴스 오준열 인턴기자] 어제인 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핑크맨이 된 '김종국'과 홍어를 잘먹는 아역 배우 '김강훈'의 모습이 나왔다.

외출 후 집에 도착한 김종국은 집에 상태를 보고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평소 검정색을 좋아하는 '블랙 매니아'로 알려진 김종국의 집안이 모두 핑크색으로 바꿔져 있기 때문이다. 이에 김종국은 범인을 잡기위한 수사에 들어간다. 용의자들은 평소 김종국의 친한 동생들이였다. '딘딘', '양세찬', '유세윤', '김종민'등이 거론됐고 이 중 '양세찬'과 '유세윤'이 집으로 소환됐다. 

 

검사와도 같은 취조에 양세찬과 유세윤은 당황하며 끝까지 자기들은 범인이 아니라고 말하였지만 딘딘의 문자로 인해 양세찬으로 범인이 결론난다. 용의자를 출이고 전화로 심문하는 모습은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김종국의 집을 핑크로 물들게 한 것은 양세찬이 아닌 '뚱스'라고 불리는 종국의 매니저 갑진과 친한 동생 춘식이었다. 이들은 자신들 덕분에 종국이형이 여자가 생길것 같다며 좋아하는 모습에 많은 패널 어머니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저번 방송의 예고대로 '이상민'은 아역 배우 '김강훈'을 만나 식사를 했다. 김강훈은 필구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이상민은 강훈이 여자친구와 왔었던 떡볶이 집을 같이가고 먹으면서 강훈의 러브스토리를 들었다. 둘은 36살의 나이차이가 나지만 이상민이 강훈의 이야기에 깊게 공감하는 장면은 어머니들과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강훈이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와 고백한 이유등의 이야기를 들은 이상민은 요즘 아이들의 쿨함을 믿을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상민은 평소 홍어를 좋아하는 강훈을 위해서 식사를 대접했다. 식당에서 홍어를 이상민보다 잘 먹는 강훈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보통 12살 정도의 초등학생이 홍어를 먹는 모습을 자주보기는 쉽지 않다. 

'미우새'는 이 날 시청률 13.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하였다. '미우새'는 매 주 일요일 9시 05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