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쏘아올린 작은 공→전세계는 지금 '밈 챌린지' 열풍!
블랙핑크 리사가 쏘아올린 작은 공→전세계는 지금 '밈 챌린지' 열풍!
  • 윤다영 인턴기자
  • 승인 2020.05.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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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윤다영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가 공개한 댄스 퍼포먼스가 '밈(Meme)' 챌린지로 탄생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며 빠르게 확산 중이다.

화제가 되고 있는 리사의 사진은 지난달 20일 개인 유튜브 채널 '리리필름(Lilifilm Official)'을 통해 공개된 'LILI's FILM #3 - LISA Dance Performance Video' 영상의 한 장면이다.

영상 속 리사는 검정과 하얀색 의상에 무릎을 덮는 긴 하이힐 부츠를 신고 매혹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한 마리 백조를 연상케 했다.

영상은 공개 3일만에 1000만뷰를 돌파하고, 현재 2000만뷰 가까이 도달하며 아직까지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밈(Meme)' 챌린지는 유행 요소를 응용해 만든 사진이나 동영상을 가리키는 말로 리사의 길고 예쁜 다리가 돋보이는 한 장면에 다른 이미지를 절묘하게 콜라주해 'Did it work?(이거 된건가요?)'라는 멘트와 함께 포스팅하는 형식이다.

특히 해외 인기 스타들도 자발적으로 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그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유명 싱어송라이터 돌리 파튼과 미국 CBS의 간판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의 진행자이자 영국 배우인 제임스 코든은 자신의 사진에 리사의 다리 사진을 콜라주하며 챌린지 인기에 가세를 몰았다.

넷플릭스와 폭스 티비 공식 계정에서도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더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창의력을 이용해 재치있게 완성한 다양한 패러디 사진을 공유하며 글로벌 트렌드로 떠올라 전 세계 소셜 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미국의 빌보드는 "리사 덕분에 새로운 밈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블랙핑크 리사는 밈 챌린지로 소셜 미디어를 들썩이게 하며, 빠르게 퍼지는 하나의 현상 그 이상이 됐다"라며 리사의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한편 리사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새 앨범 피처링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이어 내달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고 알려져 국내외 팬들을 열광시키며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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