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DJ 발탁...12년 만에 첫 여성 진행자
전효성,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DJ 발탁...12년 만에 첫 여성 진행자
  • 김채현 인턴기자
  • 승인 2020.05.07 01: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전효성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전효성 인스타그램

[스타인뉴스 김채현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새 DJ로 발탁됐다.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10대 DJ는 전효성으로 결정됐다. 전효성의 DJ 발탁은 '꿈꾸는 라디오'의 첫 여성 진행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08년 시작한 '꿈꾸는 라디오'는 그동안 항상 남성 진행자와 함께 했다. 여성 DJ와 함께 하는 것은 약 12년 만에 처음이다.

전효성은 최근 '꿈꾸는 라디오' 스페셜 DJ를 맡아 자연스러운 진행을 보여주어 관심을 받았다. 이제는 메인 DJ가 된 그녀가 자신의 밝은 에너지를 앞으로 어떻게 청취자와 함께 나누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어린 시절부터 라디오 DJ에 대한 꿈이 있었다던 전효성은 DJ 발탁 소식이 전해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게도...꿈꾸는라디오의 첫 여성 DJ가 되었습니다. 5월 11일부터 만나보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MBC FM4U 라디오 방송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9대 DJ 박경이 최근 하차했으며, 10대 DJ 전효성과 함께 하는 '꿈꾸는 라디오'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